경상북도 포항시 시청



[PEDIEN] 포항시가 지역 건축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포항시 건축문화상’ 수상작을 최종 선정, 발표했다.

시는 지난 2023년 이후 준공된 11개의 일반 건축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건축계획, 예술성, 독창성, 지역성 반영 정도, 건축문화 발전 기여도 등 다각적인 심사를 거쳐 입상작을 가려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의 영예는 남구 지곡동에 자리한 ‘가족을 위한 요새’에 돌아갔다. 이 건축물은 주변 자연환경과의 조화로운 융합을 바탕으로 가족 구성원을 위한 독창적인 공간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북구 송라면에 위치한 ‘아우로라’가, 장려상은 북구 항구동의 ‘하운드호텔’이 각각 수상했다. 이와 더불어 공공건축물 부문 특별상에는 ‘송도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가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건축문화상 수상자들에게는 도시의 품격 향상에 기여한 노고를 기리는 기념 동판이 수여된다. 설계자와 시공자에게는 별도의 상패가 전달될 예정이다.

서현준 포항시 도시안전주택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건축물들은 단순한 건물의 형태를 넘어 포항의 풍경과 문화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건축문화상을 통해 우수한 건축물들이 널리 알려지고, 이를 계기로 포항시 건축문화가 한층 더 발전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