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실크박물관, ‘금기숙 작가 초청 워크숍’ 개최 (진주시 제공)



[PEDIEN] 진주시는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진주실크박물관에서 ‘금기숙 작가 초청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현재 진행 중인 기획전 ‘금기숙 작품전 비움을 엮다’와 연계해 오는 13일과 17일, 총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는 전시를 단순 관람하는 것을 넘어, 작가의 작품 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두 차례에 걸쳐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회차에는 금기숙 작가가 직접 전시 해설을 진행하며 자신의 작품 제작 시연을 선보인다. 참여자들은 작가의 생생한 설명을 통해 작품에 담긴 깊은 의미와 제작 과정을 엿볼 수 있다. 2회차에는 진주실크박물관의 주관 아래 참여자들이 금기숙 작가의 상징적인 ‘물방울’ 형태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완성된 결과물을 서로 공유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 개최는 지난 5월 전시 개막과 함께 진행됐던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경험에 기반한다. 당시 금기숙 작가는 전시 작품에 담긴 깊은 뜻과 독창적인 제작 과정을 상세히 소개하며 참여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워크숍 역시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전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진주실크박물관을 방문하거나 진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전시 관람에 그치지 않고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작품 제작 과정을 체험하도록 기획한 특별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전시와 연계한 다채로운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실크박물관의 상반기 기획전 ‘금기숙 작품전 비움을 엮다’는 오는 18일까지 연장 운영되며, 설치·조형 작품과 아카이브 자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