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한글날인 10월 9일, 사천시 삼천포중앙시장이 ‘제18회 삼천포중앙시장 한아름 장바구니 축제’를 개최하며 활기를 띠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삼천포중앙시장상인회가 주최하고 사천시가 후원하며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오전에는 300인분의 짜장면을 단돈 1000원에 나누는 행사가 열려 시장을 찾은 이들에게 훈훈함을 더했다. 오후 1시부터는 시장을 방문한 고객 500명에게 보냉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어 즐거움을 더했다.
프리마켓 체험, 하모니카와 팬플룻 공연, 다울모듬북 연주, 평양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문화 공연도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오후 6시 30분 개막식에 이어 가수 송예지, 나현민 등 초청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으며,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 노래자랑은 축제의 열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노래자랑 시상과 행운권 추첨은 참석자들에게 푸짐한 경품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김영진 삼천포중앙시장상인회장은 “축제에 함께해 주신 시민과 고객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주 찾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삼천포중앙시장이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지역 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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