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사천시가 지난 10월 8일 삼천포체육관에서 제48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및 제28회 사천시 자연보호 화합한마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4개 읍·면·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 시작에 앞서 향촌동의 ‘숟가락 난타’ 공연이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이어 항공누리어린이집 원아들이 4년간 함께 활동하며 준비한 탄소중립 실천 발표가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주변에는 어린이집에서 직접 운영하는 탄소중립 실천 부스가 설치되어 내빈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1부 기념식은 14개 읍·면·동 자연보호기가 입장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특히 자연보호중앙연맹은 100만 회원 역량을 바탕으로 2026년 5월 12일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른 법정단체로 새롭게 발돋움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박주태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장은 “거창한 구호보다 ‘누군가 하겠지’ 대신 ‘내가 먼저’라는 마음으로 환경을 가꿔온 따뜻한 손길이 지금의 깨끗하고 푸른 사천을 만든 원동력”이라며 회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산과 바다가 조화로운 천혜의 생태 도시 사천의 가치를 보존하는 것이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일선에서 헌신해 온 회원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내빈, 어린이, 회원 모두가 초록우산을 쓰고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를 외친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였다. 이 퍼포먼스는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행사는 회원 간 친목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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