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이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 지원에 나섰다. 지난 10월 10일, 수련관 4층 세미나실에서는 '미래의 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2026년 청소년 진로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관내 청소년과 사천 출신 대학생 멘토가 함께 참여하며 실질적인 진로 고민 해결과 학업 동기 부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마련됐다.
콘서트에는 의예과, 간호학과, 화학공학과, 건축도시시스템공학과, 산림융복합학과, 회계학과, 식품영양학과, 아동가족학과 등 8개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활약 중인 사천 출신 대학생 선배들이 멘토로 나서 후배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행사는 1부에서 대학생 멘토들이 자신의 학과와 전공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진 2부에서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중심의 진로 멘토링이 진행됐다. 사천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선배 멘토들은 내신 및 수능 공부법, 효과적인 시간 관리 노하우, 전공 선택 이유와 실제 학과 생활 모습, 슬럼프 극복 방법과 멘탈 관리법 등 후배들의 눈높이에 맞는 현실적인 조언과 생생한 경험담을 솔직하게 공유했다.
특히,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현장 운영을 직접 지원하며 청소년 중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사천 출신 선배님들에게 공부법과 대학 생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앞으로의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천시 청소년수련관장은 "지역 후배들을 위해 바쁜 학업 일정 속에서도 귀한 시간을 내어준 사천 출신 대학생 멘토들과 참여 청소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진로와 꿈을 다각도로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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