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함께 세계시장 누비다”창원시 일본에 경제사절단 파견 (창원시 제공)



[PEDIEN] 창원특례시가 관내 우수 중소기업 9개사를 포함한 경제사절단을 구성해 지난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일본 오사카에 파견했다.

이번 경제사절단 파견은 주력·전략산업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 방문과 수출 역량 진단을 거쳐 진행됐다. 기업별 수출 희망 시장과 제품 특성, 해외 진출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일본이 최적의 타깃 시장으로 선정됐다.

사절단은 일본 현지에서 발굴한 유망 바이어들과 43건 이상의 1:1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상담액 2만7282천 달러, 수출 계약 예상액 1만2333천 달러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총 4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850천 달러 상당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기계요소기술전에 참관하며 일본 제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 동향을 파악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 과정에서 잠재적 협력 기업을 발굴하는 성과도 올렸다.

참가 기업들의 산업 및 제품 특성을 고려한 그룹별 현지 기업 방문도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기술·제품·공동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며 일본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창원시는 이번 사절단 파견을 계기로 일본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현지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썼다. 세계한인무역협회 오사카지회, KOTRA 오사카 무역관, 한국무역협회 도쿄지부, 창원시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등 현지 수출 지원 기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가 기관들은 일본 산업 정책과 시장 동향, 규제 및 기업 지원 제도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창원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지역 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지 네트워크와 국가별 시장 정보, 급변하는 통상 환경에 대한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기업별 수출 역량과 해외 진출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실질적인 계약과 수출로 이어지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