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창원특례시는 지난 9일 KBS창원홀에서 ‘2026년 창원아카데미’ 10월 강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는 1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창원시민 고민 해결, 말자할매 상담소’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에는 방송인 김영희와 정범균이 참여했다. 두 사람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강연 내내 지루할 틈 없는 시간을 선사했다.
정범균의 능숙한 진행 아래, ‘말자할매’로 나선 김영희는 강연 시작 전 시민들이 메모로 제출한 사연과 현장에서 즉석으로 나온 고민들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갔다. 이를 통해 시민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갔다.
강연에 참석한 시민들은 자신의 삶과 맞닿은 사연에 깊이 공감하며, ‘말자할매’ 김영희의 거침없고 진솔한 해답에 웃음과 박수로 화답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호응 덕분에 강연은 마지막까지 유쾌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될 수 있었다.
이번 강연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하듯, 온라인 사전 신청이 시작된 지 불과 4시간 만에 모든 좌석이 마감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창원시는 온라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위한 별도의 현장 접수 좌석을 마련했다. 이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참여 문턱을 낮추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누구나 소외 없이 함께 즐기는 평생학습의 의미를 더했다.
이유정 창원시 자치행정국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이야기가 강연의 생생한 주제가 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연령과 개인의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한편, 창원아카데미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명사 초청 강연 프로그램이다. 올해 창원아카데미는 오는 11월 26일 오후 3시 진해구청에서 열리는 작가 겸 교수 곽재식의 강연을 마지막으로 총 4회에 걸친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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