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도 양구군이 2027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필리핀 현지 지자체와 손을 잡았다. 군은 해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프로그램 운영 지침 개정 사항을 반영한 업무협약 갱신에 성공하며 근로자 인권 보호와 근로 환경 조성에 대한 협력을 구체화했다.
이번 협약 갱신을 위해 김경임 농업정책과장을 포함한 양구군 농업기술센터 공무원 4명은 필리핀 현지를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온 현지 지자체 관계자들과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법무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지침 개정 사항을 업무협약에 반영했다.
특히 2027년도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근로자 모집 및 선발 절차, 면접 방식, 우수 근로자 확보 방안, 사전 교육 및 이탈 방지 대책 등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근로자 선발 체계를 구축하고 양구군 농업 현장에 적합한 성실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현지 지자체와의 협력 체계 강화 방안도 모색했다.
양구군은 이번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계절근로자 선발부터 입국, 그리고 근로 이후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2027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필리핀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갱신하고 내년도 계절근로자 운영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지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농가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와 계절근로자의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