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오는 10월, 춘천시·원주시·강릉시에서 열리는 반려동물 관련 행사에 참여하는 반려견을 대상으로 무료 질병 검사를 제공한다.
이번 검사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춘천 서면 애니메이션 박물관 일원에서, 10월 17일에는 원주 봉산동 로아노크광장에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는 강원특별자치도 반려동물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검사 일정 및 상세 내용은 각 지자체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검사 항목은 총 8가지로, 진드기 매개 질병인 아나플라즈마병, 얼리키아증, 라임병과 모기 매개 질병인 심장사상충을 포함한다. 이 외에도 개브루셀라병, 렙토스피라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검사가 이루어진다. 특히 광견병 검사는 질병 감염 여부가 아닌 항체 유무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검사는 각 행사장 내 마련된 부스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동물위생시험소 소속 수의사가 반려견의 혈액 등 시료를 채취하여 실험실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는 보호자에게 개별적으로 전화 또는 문자를 통해 통보될 예정이다.
최원종 강원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 소장은 “이번 무료 검사는 반려동물의 건강뿐만 아니라 사람의 건강까지 지키는 중요한 예방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질병 검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내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과 인수공통전염병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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