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속초시가 지난 10월 8일 아트플랫폼 갯배에서 다가치보육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달빛 야시장’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보호자, 보육교직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행사 현장에서는 아나바다 나눔장터와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아이들을 위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달빛 야시장’은 영유아와 가족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어린이집과 가정이 함께 나눔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아이들은 보호자와 함께 장터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물건을 아껴 쓰고 나누는 것의 소중함을 배웠다. 이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교육적인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통해 모인 나눔장터 수익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속초시 애향장학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이는 아이와 가족이 함께한 나눔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실천으로 연결하는 의미있는 시도다.
다가치보육은 지역 어린이집들이 보육자원과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해 5개소보다 4개소 늘어난 총 9개 어린이집이 참여하며 협력의 범위를 넓혔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기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행사를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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