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흥면, 제62회 순흥면민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영주시 제공)



[PEDIEN] 영주시 순흥면에서 지난 10월 9일, 제62회 순흥면민체육대회가 순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순흥면 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순흥면 18개 마을 주민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 9시 참가자 등록 및 안내를 시작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 행사가 펼쳐졌다. 개회식에서는 내빈과 주민들의 축하 속에 면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메시지가 전달되었다.

이어진 체육 경기에서는 릴레이 몸빼 입고 벗기, 고무신 바구니에 넣기, 팀전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투호 던지기 등 5개의 단체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줄다리기 또한 펼쳐져 참가자들의 열띤 참여를 이끌어냈다.

각 마을의 명예를 걸고 펼쳐진 경기에서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즐거움을 공유했다.

오후에는 '화합한마당'이 이어져 18개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 축하 공연, 다양한 이벤트와 장기자랑이 펼쳐지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주민들이 서로의 안부를 묻고 함께 웃으며 순흥면민으로서의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강윤구 순흥면 발전협의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마을과 세대를 넘어 모든 면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와 각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순흥면을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선윤 순흥면장은 “많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제62회 순흥면민체육대회가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 “오늘의 화합과 소통의 분위기가 지역 발전의 밑거름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욱 살기 좋은 순흥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