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초등학교사랑후원회, 고구마 판매 수익금 35만원 기탁 (서천군 제공)



[PEDIEN] 서천군 기산초등학교사랑후원회가 ‘기.고.만.장!’ 고구마 수확 활동을 통해 마련한 판매 수익금 35만원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전달했다. 지난 9월 20일 진행된 이번 활동은 ‘기산초 고구마가 만드는 장학금’을 줄여 부르는 이름으로, 농촌학교가 겪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학교와 지역이 동반 성장하기 위한 교육공동체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후원금은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고구마를 판매해 얻은 수익으로 마련됐다. 특히, 단순히 농작물을 심고 수확하는 체험에 그치지 않고, 그 결실을 다시 지역사회와 나누는 과정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지난 8일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에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선옥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정성이 담긴 수익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귀하게 쓰겠다”고 밝혔다. 기산초등학교사랑후원회의 이번 나눔 활동은 농촌학교의 현실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려는 따뜻한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