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토란의 색다른 변신…미스터 공기, 토란대 침출차·토란밀크티 출시 (곡성군 제공)



[PEDIEN] 곡성의 대표 특산물인 토란이 차와 밀크티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선다.

곡성토란도란농촌융복합사업단은 청년 창업 업체인 '미스터 공기'가 토란대를 활용한 신제품 '침출차'와 '토란밀크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미스터 공기는 기존의 토란 타르트와 토란 쿠키에 이어, 토란을 활용한 음료 제품군까지 확장하게 되었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제26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와 발맞춰 진행됐다. 소비자들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곡성 토란을 보다 친숙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미스터 공기는 토란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토란대에 주목했으며, 곡성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 '맛다곡성'과 협력하여 토란대를 차로 즐길 수 있는 침출차를 개발했다. 나아가 이를 활용한 토란 밀크티까지 완성하며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토란대 침출차는 보리차와 유사한 구수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우유의 부드러움과 달콤함을 더한 토란 밀크티는 진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자랑한다. 토란 밀크티는 300ml와 500ml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300ml 제품은 6개들이 선물 세트로도 구매 가능하다.

신제품들은 곡성의 대표 관광지인 섬진강 기차마을에 위치한 미스터 공기 오프라인 매장에서 우선 판매된다. 향후 온라인 판매 채널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판로를 넓혀갈 예정이다.

김빛나 미스터 공기 대표는 "'Funny Yummy'라는 슬로건처럼 토란을 재미있고 맛있게 알리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토란을 차와 음료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토란도란농촌융복합사업단 관계자는 "토란대를 차로 가공하고 이를 밀크티로 확장한 이번 사례는 지역 식재료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곡성 토란 가공·판매 업체에 대한 전문점 인증 등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곡성 토란의 소비 확대와 부가가치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