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흥군 제5기 여성대학 수강생들이 지난 7일 보성 다향아트밸리에서 특별한 현장 체험학습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4개월간 총 15회 과정으로 진행된 여성대학 교육의 일환으로, 수강생들에게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생생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수강생들은 보성 다향아트밸리에서 직접 천연염색과 족욕 체험을 하며 자연의 다채로운 색과 은은한 향을 만끽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일상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오롯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차박물관 견학을 통해 한국 차 문화의 깊이와 역사를 배우며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의 가장 큰 특징은 참여형 프로그램이었다. 수강생들은 각종 체험에 함께 참여하며 서로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친목을 다졌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전통문화와 차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배움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다.
고흥군 가족행복과 관계자는 "이번 현장 체험학습이 수강생들에게 배움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성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2년 개설된 고흥군 여성대학은 지금까지 총 30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99명의 수강생이 참여 중이며,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강연을 통해 여성들의 자기 계발과 역량 강화, 더 나아가 사회 참여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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