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간송미술관에서 현재 성황리에 개최 중인 특별전 《겸재 정선: 조선의 눈으로 조선을 그리다》와 연계한 다채로운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이 한글날 연휴 기간 동안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특별전은 ‘진경산수의 대가’ 겸재 정선의 예술적 성취와 인간적인 면모를 총 216점의 작품을 통해 조망하며, 관람객은 우리 자연의 아름다움을 독창적인 시각과 필묵법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통해 생생하게 구현된 우리 자연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특별전과 한글날을 기념하여 ‘우리 산, 우리 글’이라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 작품을 촉각으로 직접 만져보고, 한글 도장을 활용해 작품과 어울리는 시구를 찍어 ‘나만의 제화시’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2종의 체험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10월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미술관 1층 감상안내소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겸재 정선의 예술 세계와 진경산수에 대한 이해를 심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전시 기간 중 운영된다. 성인 대상 심화 프로그램인 ‘간송예술강좌’는 10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한국화가 장병언 작가와 함께 겸재 정선의 작품을 감상하고 전통 회화 기법을 배워보는 ‘나도 겸재’ 프로그램은 10월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각각 운영되며, 두 프로그램 모두 홈페이지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가을 정취를 더하는 국악 공연과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마련된다. 오는 10월 10일 오후 4시, 미술관 박석마당에서는 대구국악협회와 함께하는 국악 공연 ‘우리 산, 우리 글, 우리 소리’가 열린다. 실내악 연주, 가야금, 판소리,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그림 속 우리 자연의 아름다움을 우리 소리로 생생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 설문조사 후 무료 촬영이 가능한 ‘인생네컷’ 이벤트와 미술관 SNS 구독 인증 시 겸재 정선 포스터를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대구간송미술관 관계자는 “우리 산천의 참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겸재 정선 특별전과 함께, 우리 글과 소리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한글날 연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연휴를 맞아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겸재의 진경산수가 전하는 아름다움과 우리 문화의 진정한 가치를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별전 관람 및 프로그램,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간송미술관 누리집 및 공식 사회관계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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