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는 11월 3일, 대구향교 존덕당과 강학당에서 ‘제31회 전국 한시백일장’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통 한문학의 보존과 계승이라는 중요한 목표 아래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림과 문사 100여 명이 참가하여 갈고 닦은 시적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백일장의 시제는 ‘추모 문평공 전백영 선생’으로 정해졌으며, 참가자들은 엄격한 칠언율시 형식에 맞춰 작품을 창작하게 된다. 압운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공정하게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시 30분까지 작시 시간이 주어진다. 이후 엄정한 심사를 거쳐 당일 오후 2시에는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 내역으로는 장원, 차상, 차하, 참방, 가작, 장려 등 총 52명의 수상자가 선정된다.
한시 작시에 능한 대한민국 남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10월 28일 오후 6시까지 우편, 이메일, 팩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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