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 남울주소방서가 화재에 취약한 어르신 가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10월 8일 오전 11시, 남울주소방서는 울주노인돌봄 지원플랫폼과 손잡고 관내 화재 취약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 124대와 단독경보형감지기 68대를 집중적으로 보급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이나 신속한 대피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및 취약 어르신 가구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남울주소방서는 지역 내 돌봄 지원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전 수요 조사를 진행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소화기를 보급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는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단순한 소방시설 보급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안전 역량 강화에도 힘쓴다. 방문 시 소화기 올바른 사용법과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등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하며, '119안심콜' 가입 홍보 또한 함께 진행하여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남울주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에 취약한 어르신 가구에 꼭 필요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직접 보급하고 설치까지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 안전을 실질적으로 확보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내 화재 위험에 노출된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꾸준히 추진하여 모든 주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