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완주경찰서와 손잡고 지역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공공시설을 활용한 범죄 예방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10월 6일, 공단 2층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은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등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이서혁신공영주차장이 범죄예방 최우수 시설로 인증받은 것을 계기로,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논의해 온 범죄 예방 및 안전 분야 협력 방안을 구체화한 결과다.
협약에 따라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은 공영마을버스 주요 노선과 정류장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방송을 송출한다. 또한, 공단 운전원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의심 신고 협력 체계도 마련할 예정이다.
공영주차장 역시 범죄 예방 강화의 핵심 공간으로 활용된다. 경찰은 주차장 내 CCTV, 비상벨, 조명 등 범죄 예방 시설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하며, 양 기관은 합동 점검을 통해 시설의 안전성을 높인다. 더불어 범죄나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연락 체계도 구축한다.
이희수 완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공영마을버스와 공영주차장을 통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범죄 예방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이 가진 시설과 운영 역량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적극 활용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손광혁 완주경찰서장은 "지역사회 범죄 예방을 위해서는 주민과 가까운 공공기관의 역할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공단과 함께 실효성 있는 범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생활과 맞닿아 있는 공공시설을 활용한 안전·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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