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산자연휴양림, 아산소방서와 가을철 산악사고 합동 구조훈련 실시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오는 7일 영인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아산소방서 재난대응과와 함께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를 위한 ‘산악사고 합동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 산행객 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산악사고에 대비하고, 실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한 현장 중심의 합동훈련으로 진행된다. 훈련 과정에는 산악사고 발생 상황 전파 및 초동조치, 조난자 수색 및 구조, 산악구조장비 활용, 부상자 응급처치 및 이송 등 단계별 대응 체계 점검이 포함된다. 특히, 기관 간의 긴밀한 공조체계 점검을 통해 사고 발생부터 구조, 이송까지 전 과정에서 유기적인 협력 시스템을 가동할 수 있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영인산자연휴양림은 긴급자동차 번호판 분류기호를 인식하여 출입 차단기를 자동으로 개방하는 긴급자동차 진출입 시스템을 이미 운영 중이다. 이 시스템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구급차량이 별도의 출입 절차 없이 신속하게 현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번 훈련에서 그 효율성을 재확인한다.

김효섭 이사장은 “산악사고는 신속한 초기 대응과 구조기관의 원활한 현장 접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산소방서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현장 대응체계 강화를 통해 영인산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