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항시가 중명생태공원 내에 포항환경학교와 유아기후환경교육관을 새롭게 개관하며 시민을 위한 환경 교육의 중심지를 구축했다.
7일 열린 개관식에는 박용선 포항시장, 김철수 포항시의회 의장, 김미량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등 관계자와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새 교육 시설의 출발을 축하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2009년 신광면 폐교를 활용해 문을 열었던 포항환경학교는 이번 이전을 통해 접근성을 높였다. 산업도시에서 친환경 녹색도시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포항시는 중명생태공원의 풍부한 생태·자연환경과 연계한 체험형 교육을 확대하여 시민들의 환경의식 함양과 일상 속 실천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특히 이번에 함께 개관한 유아기후환경교육관은 경상권 최초로 조성된 시설이다. 2025년 기후에너지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된 이곳에서는 3세부터 5세까지의 유아들이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기후 및 환경 문제를 배우고 이해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환경은 우리 일상과 산업, 도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과제”라며, “환경 교육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포항의 미래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포항환경학교와 유아기후환경교육관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20명 이상 단체가 교육 신청을 할 수 있다. 포항시는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주말 운영까지 확대할 계획을 밝혀, 시민들의 환경 교육 참여 기회가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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