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민선9기 공약, 군민과 함께 완성도 높인다 (해남군 제공)



[PEDIEN] 해남군이 민선9기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실천 계획을 군민의 시각에서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7일, 군민평가단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공약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군민평가단은 민선9기 공약의 추진 방향과 실행 가능성을 군민의 눈높이에서 살피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공약의 실행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평가단은 18세 이상 군민 중 성별, 연령, 지역 등을 고려한 무작위 추첨과 전화 면접을 통해 총 30명으로 구성되었다.

평가단의 객관성과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 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를 통해 참여자를 선발했다. 이번 군민평가단 운영은 민선9기 군정의 방향과 주요 과제를 공유하고, 공약 실천 계획을 객관적으로 점검하여 보다 구체적이고 내실 있는 실행 계획을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공약사업의 추진 과정에 군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사업의 현실성과 체감도를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 1차 회의에서는 매니페스토 운동과 군민평가단 제도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분임 구성과 심의 안건 선정 등의 절차가 이어졌다.

앞으로 각 사업별 담당자의 설명과 질의응답을 거쳐 분임별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3차 회의에서는 이러한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공약 실천 계획에 대한 최종 권고안이 마련될 계획이다. 해남군은 군민평가단의 의견을 공약 실천 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최종 권고안과 의견 수용 여부를 해남군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공약 추진 과정의 투명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9기의 핵심 과제와 군민과의 약속을 꼼꼼히 점검하는 것은 앞으로의 4년을 내실 있게 설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군민평가단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공약에 담아내고 군민과 함께 약속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8년 연속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공약 이행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민선9기에도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공약 추진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며 군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지속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