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수시가 민선9기 출범 이후 첫 주요업무계획 수립 보고회를 개최하고 2027년 시정 운영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렸다.
보고회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내년도 주요 공약사업과 역점사업 463건, 신규사업 49건 등 총 512개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각 사업의 필요성과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효과, 그리고 안정적인 재원 확보 방안을 면밀히 검토했다. 또한,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과제들의 추진 방향도 함께 논의하며 실질적인 정책 수립에 힘썼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민선9기 공약사항과 인수위원회에서 제안한 내용을 바탕으로, 여수 시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정책의 실행력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4년 대한민국 국제섬박람회 이후 지속적인 관광 활성화 방안과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여수산단의 위기 극복 및 미래 산업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들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 의지를 보였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시는 기존 사업들의 필요성과 효과를 재검토하고, 우선순위가 높은 사업에 재원을 집중 투자하는 효율적인 예산 운영 방침을 세웠다. 이는 한정된 재원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내년은 민선9기 시정의 방향을 구체적인 변화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가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의 체감도가 높고 여수의 미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내실 있는 실행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여수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027년 주요업무계획을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본예산 편성과 긴밀히 연계하여 각 사업별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시정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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