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제14회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사랑그림숲’ 야외잔디밭과 카페에서 ‘마주하는 우리, 이어지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 등록 회원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참여자 간의 소통과 공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함께 어울리며 일상의 즐거움을 나누고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구성되었다.
행사명 ‘마주하는 우리, 이어지는 마음’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당사자와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가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며 함께 연결되기를 바라는 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깊은 뜻을 담고 있다. ‘사랑그림숲’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참여자들은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신건강이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돌봐야 할 중요한 삶의 영역임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다. 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회원들이 자신의 삶과 감정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진주교육지원청 내 진주학생문화 나눔터 ‘다움인그림숲’에서 어반 스케치 작품 전시 ‘우리 눈으로 본 일상 속 풍경’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센터의 어반 스케치 수업 참여 회원들과 임지은 강사의 작품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에서는 회원들의 시선으로 담아낸 우리 주변의 풍경과 일상을 만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전시 작품 중 일부는 구매도 가능하여 회원들의 창작 활동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작품을 매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과 가족들이 서로의 마음을 마주하고 따뜻한 관계를 이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 강화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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