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제천시에 어린이와 가족, 관광객이 함께 자연생태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2028년 상반기 문을 연다.
제천시는 왕암동 한방생명과학관 옆 약초허브식물원에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연면적 2398㎡ 규모로 조성되며, 어린이들이 자연생태 과학 분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생명 존중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4개의 전시관을 갖출 예정이다.
총사업비 36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7년 12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한다. 현재 전시 콘텐츠 설계가 11월부터 시작되었으며, 내년 초 건축 공사와 전시물 설치가 병행 추진된다. 이후 2028년 1월부터 4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정식 개관할 계획이다.
제천시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되어 제천시를 포함한 전국 16개 시군이 참여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자연생태과학 체험공간 조성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과학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인접한 엑스포공원, 안전체험관과의 연계를 통해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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