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동에서 즐기는 음악 산책…‘속초 버스킹 여행-가을밤산책편’ 개최 (속초시 제공)



[PEDIEN] 강원도 속초시가 오는 10월 9일과 10일, 이틀간 설악동 C지구 설향공원에서 '속초 버스킹 여행-가을밤산책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 설악동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으로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첫날인 9일에는 감미로운 어쿠스틱 듀오와 감동적인 뮤지컬, 신나는 트로트 공연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다음 날인 10일에는 재능 있는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바이올린 연주와 또 한 번의 트로트 무대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각 공연은 30분씩 진행되어, 관람객들은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음악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행사가 열리는 설향공원은 설악동 246-47번지 일원에 자리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아름다운 산책 명소인 '설악향기로'가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방문객들은 설악동의 깊어가는 가을 풍경 속에서 문화공연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여행 코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연 기간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는 지역 판매자들이 참여하는 장터 '서락장'도 함께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판매자들이 직접 제작한 개성 넘치는 수공예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 공연 관람과 더불어 쇼핑의 즐거움까지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설악동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 속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설악동의 고유한 매력을 더욱 살리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꾸준히 마련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