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3분기 농업정책자문단 간담회..“농어촌 기본소득 조기시행 염원 한목청” (고창군 제공)



[PEDIEN] 고창군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행정 실현을 목표로 ‘2026년 3분기 농업정책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6일 열린 간담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한 농어촌산업국장, 관련 부서장 및 팀장, 그리고 농업정책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지역 농업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의 핵심 안건은 ‘2027년 고창농촌개발대학 교육과정 신설 및 개편방안’이었다.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의 교육 수요와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과정 개편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자문위원들은 실제 영농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과 미래 농업에 대비해 강화해야 할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고창군은 이날 제시된 의견들을 향후 고창농촌개발대학 교육과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을 위한 고창 포럼 개최 △농지 전수조사 실시 △공익직불제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 기준 상향 △고창 저탄소 한우 축제 개최 등 주요 농정 현안에 대한 공유와 자문위원들의 의견 청취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어촌 기본소득의 조기 시행을 염원하는 군민들의 마음을 담은 피켓 퍼포먼스가 진행되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염원을 함께 알리며 정책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농촌개발대학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고창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자문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농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