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음성군이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직원들의 디지털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행정 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는다.
군은 이달 6일부터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음성읍 정보화교육장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실무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 도입된 음성군 전용 생성형 AI 플랫폼인 ‘상상On’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공공행정 영역에서 급증하는 인공지능 활용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반복적이며 정형화된 업무를 혁신적으로 개선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이메일 작성 및 요약을 돕는 ‘정리 비서’ △기획서 및 성과보고서 작성을 지원하는 ‘보고 비서’ △업무용 엑셀 함수 및 계약서 검토를 돕는 ‘업무 비서’ △데이터 분석 및 맞춤형 챗봇 제작 등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공공기관의 안전한 AI 활용 습관 형성을 위해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가이드라인 준수’ 교육을 필수 과정으로 편성했다. 이는 민감한 공공 데이터 누출을 원천 차단하고 보안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행정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현연호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직원들이 행정 업무에 AI를 직접 접목해 보는 실무 중심의 훈련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하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행정 능률을 높이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전 직원 대상 AI 활용 역량 강화에 힘쓸 방침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