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면 주민자치회, ‘앵강다숲 꽃무릇 플리마켓’ 성료 (남해군 제공)



[PEDIEN] 아름다운 꽃무릇이 만개한 남해군 이동면 앵강다숲 일원에서 지난 10월 3일,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한 ‘앵강다숲 꽃무릇 플리마켓’이 주민과 방문객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앵강다숲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주민 참여를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당일, 앵강다숲은 주민들의 열정으로 가득 찼다. 이동면 주민자치회 고고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대학 춤바람 댄스, 꾀꼬리합창단 공연, 라인댄스, 미인영댄스, 청소년 공연 등 지역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수준 높은 공연이 연이어 펼쳐졌다. 이들 공연은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현장에서 즉석으로 진행된 팔씨름 대회와 꽃무릇 댄스왕 선발대회는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웃음이 어우러진 대회는 앵강다숲을 축제의 현장으로 만들었다.

플리마켓 공간 역시 활기를 띠었다. 지역 셀러들이 정성껏 준비한 개성 넘치는 수공예품과 생활소품, 신선한 지역 특산물 등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푸드트럭과 베트남 쌀국수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와 더불어, ‘꽃길걷GO 사진찍GO 경품타GO’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었다.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꽃무릇길을 거닐며 사진을 촬영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앵강다숲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하의원 이동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겨주신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이동면 주민자치 활성화에 긍정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