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군청



[PEDIEN] 가을빛이 완연한 동강둔치가 4천여 명의 청춘과 군민, 관광객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영월군은 지난 10월 3일 '제5회 청년의 날 축제, 동강둠칫'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동강둔치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돗자리를 펴고 자유롭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시작됐다.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 속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그리고 지역 특색을 살린 장터가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롯데카드의 ESG 지역 상생 프로그램인 '띵크어스'의 후원과 홍보 지원을 받아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또한 '문화도시 영월'과의 협력 또한 행사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행사장에는 지역 안팎의 청년 창업가 42개 팀이 참여한 장터가 큰 주목을 받았다. 영월 지역 청년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한 '텃바'와 지역 특색을 담은 수제 맥주 등은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축제 현장 곳곳에서는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보물찾기와 도장 찍기 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는 단순히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자연스럽게 판매 공간으로 방문객을 이끌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동강의 빼어난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훌라댄스, 생태 탐조, 야외 서재 등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현장의 열기는 영월FM을 통해 송출된 '큰골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더욱 뜨겁게 달궈졌다. 방송에서는 청년들과 군민들의 진솔한 사연이 소개되었으며, 무대에는 실력파 가수 디에이드와 밴드 소란 등이 출연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김길수 영월군수는 “동강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군민과 청년, 그리고 방문객들이 함께 여유를 즐기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영월이 가진 풍부한 자연과 지역 고유의 특성을 적극 활용하여 청년들이 마음껏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