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김해시 시청



[PEDIEN] 김해시가 지역 종합병원이었던 강일병원의 운영 중단에 따른 환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나섰다. 김해시보건소는 강일병원 이용 환자들의 진료기록 사본 발급을 오는 8일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갑작스러운 병원 운영 중단으로 인해 진료 기록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환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속한 의료 공백 대응을 목표로 한다. 발급은 내외동에 위치한 김해시보건소 1층 로비에서 방문 신청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료기록 사본 발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필요한 서류 양식은 김해시보건소 누리집 열린마당 코너에서 미리 내려받을 수 있다.

사본 발급 신청 시에는 환자 본인임을 증명할 신분증이 필요하다. 환자의 배우자나 직계 가족이 신청할 경우, 신청자 본인의 신분증과 함께 가족관계증명서, 환자 본인이 자필로 서명한 동의서가 요구된다. 만약 환자가 지정한 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에는 신청자 본인의 신분증, 환자 본인이 자필로 서명한 동의서 및 위임장, 그리고 환자의 신분증 사본을 모두 지참해야 한다.

김해시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 운영 중단이라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시민들이 겪을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덜고 안전한 보건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강일병원 이용 환자들은 진료 기록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