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구글, AI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협력 강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글로벌 IT 기업 구글과 협력해 AI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강화에 나선다.

교육청은 6일 광주청사 상황실에서 구글의 클라우드 기반 학습도구 플랫폼 ‘구글 포 에듀케이션’과의 업무협의회를 열고 AI 및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 체결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출범에 맞춰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해 구글 포 에듀케이션 동북아시아지역 총괄 소피 배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AI 기반의 학생 맞춤형 수업 운영과 교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학생들이 다양한 디지털 협업 도구를 활용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AI Education Platform 내 구글 교육 서비스를 활용한 교사와 학생 간 양방향 수업 지원 △올바른 AI 활용을 위한 윤리교육 프로그램 도입 △글로벌 인재 역량 개발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이를 중심으로 교원과 학생의 AI·디지털 역량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구글 포 에듀케이션은 광주지역 교사 1천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해커톤과 구글 자격 과정 연수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AI 활용 역량 강화에 기여한 바 있다.

소피 배 구글 포 에듀케이션 동북아시아 총괄은 “구글의 앞선 교육 도구와 생성형 AI 기술이 전남광주 교육 현장에 깊이 뿌리내려 창의적인 배움의 방식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학생과 교사 모두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대중 교육감은 “AI와 에듀테크는 단순한 교육 지원 도구를 넘어 학생의 미래 성장과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이끄는 핵심 자원”이라며 “구글 포 에듀케이션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과 교사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