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새마을부녀회, 아이스팩 재사용 세척 봉사 (남해군 제공)



[PEDIEN] 남해군 새마을부녀회가 생활 폐기물 감량과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아이스팩 재사용 세척 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6일, 남해읍 행정복지센터 내 새마을 향기뜨락에서 열린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최근 온라인 쇼핑 및 신선식품 주문 증가로 급증하는 아이스팩 사용량 문제에 주목했다.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아이스팩의 환경적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려는 취지에서 봉사 활동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수거된 3000여 개의 아이스팩을 꼼꼼히 살폈다.

이 중 재사용이 가능한 아이스팩을 선별하는 작업부터 시작했으며, 선별된 아이스팩은 깨끗하게 세척하는 과정을 거쳤다.

정민숙 남해군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이스팩 재사용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적극 홍보해 깨끗한 남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봉사 활동의 의미를 강조했다.

세척을 마친 아이스팩은 완전 건조 과정을 거쳐 남해시장상인회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장 상인들은 신선식품 판매 시 아이스팩을 재사용할 수 있게 된다.

남해군은 이번 새마을부녀회의 활동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 전반에 자원순환 문화가 깊이 뿌리내리도록 앞장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