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자매도시 광명시와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맞손 (제천시 제공)



[PEDIEN] 제천시와 자매도시 광명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 도시는 지난 2일 제천시장실에서 열린 '고향사랑 교차기부 기탁식'을 통해 상호 교류를 더욱 견고히 했다.

2008년 4월 상호결연을 맺은 이후 16년간 관광, 문화, 산업 등 다방면에서 교류를 이어온 제천시와 광명시는 이번 기탁식으로 두터운 우정을 재확인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 12명이 참석했으며, 양 도시 직원들은 상호 기부에 동참하며 연대와 협력의 뜻을 나눴다.

이번 교차 기부는 단순한 기금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시민 교류 확대로 이어진다. 양 도시는 청소년 상호 방문 재개 및 확대, 농특산물 직거래 및 판로 공유, 우수 정책 상호 견학, 대표 행사 상호 참여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양 도시의 강점과 우수사례를 적극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서로의 발전을 이끌며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상천 제천시장은 “두 도시가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서로의 우수한 정책과 지역자원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해 제천시와 광명시의 상생 관계를 더욱 굳건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앞으로도 국내 자매도시와의 협력 및 고향사랑 상호기부 확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