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세광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진료원장,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 국민포장 수상 영예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의 송세광 진료원장이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보건복지부와 대한노인회가 주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노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세광 진료원장은 지난 2004년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노인종합복지관 소속 상근 전문의로 임용된 이후 2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져 왔다.

그는 지난 시간 동안 연간 약 1400회, 총 1만 8천여 명에 달하는 어르신들을 진료하며 노인 의료복지 증진과 예방적 건강관리 체계 구축에 힘써왔다. 특히 치매 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의료와 복지를 연계한 통합 돌봄 기반 마련에 앞장섰다.

이러한 헌신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노인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국민포장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전국 노인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기관과 종사자들에게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이 함께 수여됐다.

한편, '경로현장 낭독'을 통해 노인복지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의 안진영 물리치료사와 종로구노인종합복지관의 서정원 사회복지사가 참여해 현장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송세광 진료원장의 국민포장 수상은 개인적인 영예를 넘어, 오랜 시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모든 구성원에게도 뜻깊은 성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