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월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0월 6일 열린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 치매관리 민관협력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영월형 치매안전망_대한노인회와 함께 만드는 민관협력 통합돌봄'이라는 주제로 제출한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영월군은 넓은 생활권과 교통 불편으로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농촌 지역의 특성을 고려했다. 이에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와 경로당을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활용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대한노인회는 지역 어르신들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치매 위험이 높은 어르신을 발굴하고 사업 참여를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치매안심센터는 발굴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조기 검진, 진단, 등록 및 지속적인 관리 등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는 통합돌봄 시스템을 운영했다.
이러한 협력 모델을 통해 '마을이 먼저 발견하고 센터가 끝까지 관리하는' 지역 중심의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엄해영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어르신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해 온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와 경로당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엄 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가 먼저 살피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여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터에서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치매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