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념 ‘제천골목버스킹’ 개최 (제천시 제공)



[PEDIEN] 제천시는 지역 골목형상점가를 알리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26 희망을 노래하다, 제천골목버스킹' 행사를 2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한방마을과 고암동 상권을 대상으로 지역 가수들의 공연과 상인들이 참여하는 판매장터를 연계해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사)한국예총 제천지회는 지난 3일 한방마을 골목형상점가에서 첫 번째 버스킹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당시 무대에는 지역 가수 4팀이 올라 공연을 선보였으며, 2026 제천한방천연물산업박람회 관람객들은 공연을 즐기며 판매장터를 둘러보는 등 한방마을 골목상권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다음 행사는 오는 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고암동 골목형상점가에서 열린다. 이곳에서도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위해 지역 가수들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참여 상인들은 상품 판매와 점포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고암동 행사에서는 공연 관람객들이 프리마켓과 인근 점포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는 골목상권 내 소비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상권 전반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전략이다.

제천시는 이번 '제천골목버스킹' 행사가 시민들이 가까운 골목에서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장터를 즐기며 지역 상권을 새롭게 발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