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주시의 수요응답형 교통 정책인 ‘청주콜버스’가 농어촌 등 교통 소외지역의 이동권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5급 승진관리자과정 교육생 17명이 정책 현장 학습의 장으로 청주시 옥산면을 찾았다.
청주시는 지난 7일, 교육생들이 ‘농어촌 등 교통 소외지역 해소를 위한 수요응답형교통DRT 사업 개선방안’을 주제로 현장 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했으며, 이어 전국 최초로 읍·면 전역에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대중교통 정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청주시 13개 읍·면에서 활발히 운영 중인 ‘청주콜버스’는 기존 공영버스의 고정된 노선과 시간표 운영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 혁신적인 서비스다. 이용자의 호출과 실시간 수요에 맞춰 유연하게 운행되는 이 시스템은 상대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읍·면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크게 증진시켰다. 동시에 기존 공영버스의 비효율적인 운행을 개선하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이날 정책현장학습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청주콜버스의 도입 배경, 운영 현황, 그리고 성공적인 추진 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현장 담당자와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실제 운영 경험과 구체적인 개선 방안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공유받았다. 교육생들은 직접 청주콜버스를 이용해보며 수요응답형 교통 시스템의 작동 원리와 현장 운영 체계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콜버스는 교통 소외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모범 사례로 인정받으며 국내외 여러 기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그동안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원주시, 거창군, 천안시, 수원시, 충주시 등 다수의 지방자치단체가 청주시의 운영 사례를 배우기 위해 방문했다. 해외에서도 일본 MK주식회사, 주미스위스대사관 혁신담당관, 가나 정부, 일본 홋카이도대학교 등 여러 기관이 청주콜버스 운영 사례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수요응답형 교통 분야의 선도적인 사례로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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