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시의 지역사랑상품권인 아산페이가 뜨거운 시민 성원에 힘입어 역대급 완판 기록을 세웠다. 아산시가 10월 발행한 모바일 아산페이 445억원어치가 판매 시작 단 5일 만인 10월 5일 오후 7시 37분에 전액 소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전월 발행액 200억원을 2.2배 이상 뛰어넘는 규모로, 단순한 조기 완판을 넘어 아산페이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증명한다. 현재 아산페이 가입자는 30만6285명, 가맹점은 1만3449곳으로 꾸준히 증가하며 튼튼한 이용 기반을 다지고 있다.
아산페이의 성공 비결은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소비의 역외 유출 방지라는 도입 취지가 10% 할인 혜택과 사용처 확대라는 구체적인 시민 편익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민들은 생활비 부담을 덜고, 가맹점은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는 선순환 구조가 성공적으로 구축된 것이다.
특히 이번 10월 발행분은 발행량 확대와 더불어 구매 방식 개선으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아산페이 단독 충전 시스템 도입으로 대기열과 충전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구매가 한결 편리해졌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실제로 아산페이 관련 생활 민원은 지난 9월 71건에서 10월 0건으로 급감했으며, 담당 부서의 문의 전화 역시 크게 줄어드는 등 이용 불편 해소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발행량은 대폭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구매 불편은 줄어든 셈이다.
이러한 아산페이의 높은 인기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 강화로도 이어지고 있다. '착한가격업소 5% 추가 캐시백' 프로그램은 시행 초기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10월 2일부터 5일 오후 2시까지 무려 1006건이 적립되었다. 착한가격업소에서 모바일 아산페이로 결제하면 5%의 추가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 혜택은 관련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10% 할인 혜택과 확대된 사용처를 기반으로 시민 이용이 늘고, 이로 인해 다시 가맹점이 확대되는 ‘아산페이 선순환 생태계’가 확고히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에게는 생활비 절감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확대를, 지역경제에는 소비 선순환을 가져오는 아산페이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 시장은 또한 “착한가격업소 추가 캐시백 역시 시행 초기 1천 건을 넘어선 만큼, 예산 소진 전에 많은 시민께서 아산페이 혜택과 함께 착한가격업소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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