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품질관리로 농산물 브랜드 경쟁력 높인다. (상주시 제공)



[PEDIEN] 상주시가 지역 농산물의 품질과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10월 2일,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2층 세미나실에서는 생산유통통합조직 및 출자·출하조직 업무 담당자들과 상주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는 상주 농산물의 핵심 브랜드인 '명실상주'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저품위 농산물 유통을 근절하고, 생산부터 선별, 출하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더욱 철저한 품질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조직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는 생산 농가와 유통 조직의 품질 관리 인식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산지유통시설과 주요 출하처를 중심으로 저품위 농산물 유통 근절 및 철저한 브랜드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과 현수막 게시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상주시가 운영 중인 공동상표 '명실상주'는 2006년부터 시행되어 왔다. 이는 상주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에 상주시장이 직접 상표권을 부여함으로써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주시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선택받는 상주 농산물이 되기 위해서는 생산량 확보만큼이나 품질에 대한 신뢰를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산자와 유통 조직이 힘을 합쳐 저품위 농산물 유통을 근절하고, '명실상주'라는 이름에 걸맞은 고품질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관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