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4회 라온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원주시 제공)



[PEDIEN]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개관 23주년을 기념하며 마련한 '제4회 라온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지난 1일 치악예술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연주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의 장을 마련했다.

'라온'이라는 순우리말 '즐거운'을 이름에 담은 라온합창단은 창단 이래 매년 따뜻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이날 연주회에서 단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관객들과 깊은 음악적 교감을 나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단원이 함께 만들어낸 아름다운 화음은 객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음악이라는 보편적인 언어로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 되는 순간이었다.

정진애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개관 23주년을 맞아 라온합창단의 네 번째 정기연주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울림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단원들의 땀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이번 연주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을 증진하고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