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작가 데이먼 갤 것, 원주서 독자와 만난다 (원주시 제공)



[PEDIEN] 제15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작가인 데이먼 갤것 작가가 오는 10월 31일 강원도 원주를 찾아 독자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토지문화재단은 박경리 작가의 삶과 문학을 기리는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수상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마음과 마음을 잇는 마법: 책의 목소리'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갤것 작가는 자신의 문학 세계와 작품, 그리고 문학에 대한 깊이 있는 생각을 독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원주시와 토지문화재단은 이번 강연을 위해 한국어와 영어 동시 통역을 제공하여 더 많은 독자들이 작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토지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경리문학상은 2011년 토지문화재단이 제정한 상으로, 한국 문학의 거장 박경리 작가를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 상은 전 세계 소설가 중 문학의 본질적인 가치를 지키며 세계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작가에게 수여되는 대한민국 최초의 세계 작가상이다.

김세희 토지문화재단 이사장은 "세계적인 작가이자 올해 박경리문학상 수상작가인 데이먼 갤것의 강연을 통해 그의 문학 세계와 세계 문학의 흐름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제15회 박경리문학상 시상식은 10월 29일 오전 11시 30분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 수상자인 데이먼 갤것 작가는 박경리문학상 상장과 상패, 그리고 상금 1억원을 받게 된다.

이번 행사는 토지문화재단과 원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토지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미림씨스콘과 우리은행이 후원한다.

시상식 전날인 10월 28일에는 기자간담회가 열리며, 10월 29일 시상식을 시작으로 10월 31일에는 신진 작가와의 간담회 및 수상 작가와의 만남, 11월 3일에는 수상 작가 대담회가 이어지는 등 다채로운 문학 축제가 원주에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