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사이클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에서 빛나다 (상주시 제공)



[PEDIEN] 상주시청 사이클팀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며 상주 사이클의 국제적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 대회에는 상주시청 사이클팀의 장수지, 조선영, 김민정 선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도로와 트랙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여자 4km 단체추발 경기에 출전한 장수지, 김민정 선수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상주시청 소속 두 선수가 메달 획득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며 소속팀의 실력을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장수지 선수는 개인 종목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여자 개인도로 경기에서는 7위에 올랐으며, 여자 매디슨 경기에서는 4위를 기록하며 메달권에 근접하는 인상적인 성적을 거뒀다.

조선영 선수 역시 트랙 종목에서 선전하며 경험을 쌓았다. 경륜 경기에서는 12위를 기록했으며, 여자 스프린트 경기에도 출전해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제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키웠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의 성과는 상주시청 사이클팀이 올해 열린 주요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 온 기세를 국제 대회까지 이어갔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상주시청 소속 선수 3명이 나란히 국가대표로 선발된 데 이어, 국제 종합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상주시청 사이클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그동안 체계적인 훈련과 국내외 다양한 대회 참가를 통해 꾸준히 기량을 연마해왔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아시아 무대에서 확인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값진 동메달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투혼이 상주시민들에게 큰 자긍심을 안겨줬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조성하고 선수 육성에 힘쓰겠다. 스포츠 메카도시 상주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