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륜 전기안전 지킴이’ 사업 추진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 명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6년 하반기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명륜 전기안전 지킴이’ 사업을 10월 6일 처음으로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노후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전기화재 위험에 노출된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11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의 목적은 노후한 전기 설비를 꼼꼼히 점검하고 필요한 시설을 정비함으로써 대상 가구에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전기 관련 전문 자격을 보유한 최균식 명륜동 주민자치위원이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사업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재능기부 봉사자는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분전함과 누전차단기의 정상 작동 여부 △전기 설비 및 배선 상태 △전등을 포함한 노후 전기 시설 전반을 면밀히 점검한다.

점검 결과 정비가 시급한 가구에는 누전차단기, 콘센트, 스위치, 전등, 전선, 멀티탭 등 노후 부품을 신속하게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과 정비 활동과 더불어 전기제품 및 멀티탭의 안전한 사용 방법을 담은 안내문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전기안전 수칙과 효과적인 화재 예방법을 안내하여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윤태하 명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전기사고는 막대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에 사전 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능기부로 귀한 시간을 내어준 주민자치위원과 현장에서 함께 구슬땀을 흘린 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이어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숙경 명륜동장은 “주민들이 정성껏 마련한 지정기탁금과 전문 자격을 갖춘 주민의 재능기부, 그리고 협의체 위원들의 헌신적인 참여가 한데 모여 더욱 뜻깊은 사업이 완성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 동장은 또한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