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보령시가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2026 보령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보령의 대표 자원인 머드와 바다, 모래를 활용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할 기회를 제공한다. 보령시민은 물론 전국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머드테라피 △오션 싱잉볼 요가 △샌드아트 마음치유 △바다마음 처방전 등 총 4가지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머드테라피를 제외한 나머지 세 가지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머드테라피'는 보령 머드의 풍부한 미네랄을 활용해 피부 활력을 되찾는 체험으로, 10월 1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목·금요일 보령머드테마파크 2층 머드뷰티치유관에서 진행된다. 1일 10명 선착순 모집하며 체험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오션 싱잉볼 요가'는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싱잉볼의 깊은 울림 속에서 요가를 즐기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대천해수욕장 국민여가캠핑장에서 매주 토·일요일, 1일 20명 규모로 열린다. '샌드아트 마음치유'는 모래 위에 그림을 그리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예술 치유 프로그램으로, 머드광장과 노을광장 앞 해변에서 매주 토·일요일 운영된다. '바다마음 처방전'은 바다를 바라보며 현재의 감정을 글로 적고 스스로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마음 돌봄 프로그램으로, 역시 머드광장 앞 해변에서 매주 토·일요일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프로그램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사전 접수해야 하며, 잔여 인원에 한해서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프로그램별 세부 운영 시간은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본격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행사인 '웰니스 해변걷기 데이'는 10월 17일 오후 2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머드광장에서 노을광장 백사장까지 왕복 2.6km 구간을 걸으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고 해변 맨발 걷기를 즐기게 된다. 현장에서는 건강홍보관, 걷기 앱 챌린지 등 다양한 체험 및 홍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사전 신청자 500명에게는 꾸러미를 증정하며, 완보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보령시 관계자는 “보령의 바다가 주는 치유의 힘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가을 바다에서 일상의 쉼과 활력을 채우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상 및 물때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해양치유프로그램 운영사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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