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천안시가 오는 10월 12일부터 2026-2027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8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327명에 달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입원 환자의 65.3%를 차지하며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상황이다.
이번에 사용되는 코로나19 백신은 XFG 계열 변이에 대응하는 신규 백신으로, 화이자와 모더나 제품이 활용된다. 천안시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같은 날 접종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현재 관내 위탁의료기관 149개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은 대상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70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65세에서 69세 사이 시민은 10월 15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연령과 관계없이 10월 12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며, 면역저하자는 필요시 2회 접종까지 가능하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중증화 및 사망 위험이 높은 만큼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대상자들은 정해진 일정에 맞춰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