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성남시의회가 제53주년 성남 시민의 날을 맞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의회는 시민들이 일궈온 오늘의 성남을 축하하며, 도시 발전을 넘어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강조했다.
지난 6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지역 사회 발전에 헌신한 시민 20명에게 모범시민상이, 문화 발전에 기여한 4명에게는 문화상이 각각 수여됐다. 수상자들이 무대에 오를 때마다 객석에서는 뜨거운 축하의 박수가 터져 나왔다.
기념식은 시민들의 지난 53년에 대한 기억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은 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또한, 성남의 성장 과정을 상징하는 붓글씨 퍼포먼스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성남의 역사 중심에 시민이 있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했다.
강상태 성남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1973년 18개 동으로 시작한 성남이 오늘에 이르기까지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시민의 날은 지나온 시간을 기념하는 동시에 서로의 노고에 감사하는 소중한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강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삶은 더 좋아졌는가’라는 질문을 잊지 않겠다”며 “정책과 도시 발전의 결과가 시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향후 의정 활동 방향을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