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례군이 관광객들의 야간 식사 불편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부터 오후 9시까지 야간 식사가 가능한 일반음식점 10곳을 '구례 밤한끼'로 지정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이는 지리산과 섬진강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춘 구례를 찾는 방문객들이 저녁 시간대 이용할 수 있는 식당 부족으로 겪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그동안 각종 축제와 행사 기간마다 야간 영업 식당 부족에 대한 아쉬움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구례군은 이러한 관광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야간 영업 체계를 구축하고 관광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이전까지는 저녁 시간대 식당 부족이 관광객의 체류와 소비를 지역 내에서 이어가는 데 한계로 작용했다.
이를 위해 구례군은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15일간 야간 식사 가능 업소를 모집했으며, 총 20개 업소가 신청했다. 이후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업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10개 업소에는 '야간 식사가능 일반음식점' 지정 스티커가 부착된다. 구례군은 관련 홍보를 통해 관광객들이 지정 업소를 쉽게 인지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식사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음식점의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전반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관광객들이 구례에서 편안하게 저녁 식사를 하고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구례 밤한끼' 사업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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