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개학기 맞아 학교 주변 불법현수막 일제 정비 실시 (오산시 제공)



[PEDIEN] 오산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학교 주변의 불법 현수막에 대한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정비는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23일까지 한 달간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정비 대상은 보행자의 시야를 가리고 학생들의 통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이었다. 특히 개학기 통학 시간대에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통학로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오산시청 건축과와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오산시지부가 힘을 합쳤다.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주요 학교 주변 도로와 통학로를 꼼꼼히 살피며 무단으로 설치된 불법 현수막을 철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오산시는 이번 정비를 일회성 조치로 끝내지 않을 방침이다. 앞으로도 학교 주변뿐만 아니라 시내 주요 도로와 공공장소의 불법 광고물 설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 불법 현수막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행에 큰 방해가 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위험 요소를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