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PEDIEN] 40년 만의 행정통합 이후 맞이한 첫 추석 연휴, 전남광주 지역은 단 한 건의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명절을 보냈다. 연휴 기간 동안 총 289만 8,687명이라는 역대급 인원이 지역을 오갔으며, 일 평균 72만 4,671명의 이동량을 기록했다. 특히 승용차 이용이 231만 8,85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기차, 버스, 선박, 비행기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한 귀성·귀경 행렬이 이어졌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비상 근무 체계를 가동했다. 연휴 4일간 화재 30건, 교통사고 79건, 구조·구급 1,859건이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대부분 경미한 사고로 파악되었다.

성묘객 관리 또한 안정적으로 이루어졌다. 연휴 기간 동안 29만 7,124명의 성묘객이 시립묘지를 찾았으며, 추석 전날과 당일에만 16만 8,472명이 집중되었다. 추석 당일에는 성묘객 편의를 위해 518번 버스 운행 횟수를 대폭 늘리고, 경찰, 공무원, 모범운전자회원 등 100여 명을 현장에 배치하여 교통 혼잡을 최소화했다.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한 노력도 강화되었다. 59개 응급의료기관과 1,215개 문 여는 의료기관, 1,236개 문 여는 약국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차질 없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공공심야어린이병원과 달빛어린이병원 5곳을 운영하여 아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귀성·귀경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시외버스 15개 노선 34회, 여객선 204회, KTX 6편을 증차 운행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준비 덕분에 시민들은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군공항 이전 등 대형 국책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한층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6년 추석 명절 시민생활안정대책’을 수립하고, 1일 106명 규모의 12개 분야 비상 대응 체계를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