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제580돌 한글날을 기념하는 문화행사를 10월 6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글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고, 학생과 시민들이 한글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의 시작은 학생 오케스트라의 문화 공연으로 알린다. 이어 훈민정음 해례본을 한국어를 포함한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5개 언어로 낭독하는 특별한 순서가 마련된다. 또한, AI 기술로 구현된 세종대왕의 축하 메시지 상영도 준비되어 있다.
이날 제2회 한글사랑 ‘글그림소리’ 공모전 시상식도 열린다. 고등학생 합창 공연과 한글날 노래 제창, 그리고 ‘디지털 시대, 한글의 힘과 독서’를 주제로 한 광주MBC 장유진 아나운서의 특별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청사 산하 5개 기관이 참여하는 체험 부스에서는 ‘한글 말랑이·키캡 만들기’, ‘한글 모양 아이싱 쿠키 만들기’, ‘수제 한글도장 새기기’ 등 직접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된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9월부터 10월까지를 ‘제580돌 한글날 기념의 달’로 운영하며, 단위 학교에서의 계기 교육과 더불어 공모전, 도서관 연계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형지영 진로진학과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과 시민들에게 한글의 역사와 가치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한글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한글과 독서를 연계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언어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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